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은 지난 6월 25일 ‘부·울·경 연합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거제대학교 간호학(과)부 3학년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대학 간 상호교류를 통하여 스마트 기반 지역사회 응급 재난 대응 및 건강전문가로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지역 정주 보건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3개 대학 학생들이 연합하여 스마트헬스케어 기반 실습 프로그램(Smart BLS, Virtual Reality CPR Training, vSim for Nursing, Simulation using IV Skill-training, Disaster PPE & Decontamination, Room of error Simulation/Debriefing) 및 재난 안전 전문가 특강에 참여하였다.
권○심(대동대학교/간호학부) 학생은 “최신 스마트 기반 실습 종류가 다양하고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우(동원과학기술대학교/간호학과) 학생은“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거제대학교/간호학과) 학생은 “타 대학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동대학교 민경화 총장은 “부·울·경 연합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되는 실무 현장의 적응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동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지역 정주 보건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