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은 ESG 비전 선포와 동시에 그린슈머실천협의체를 출범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동대학교의 ESG 경영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실제 실천을 도모하고자 총 7개의 협력기관(부산광역시 환경교육센터, (사)부산그린트러스트,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녹색연합,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 ‘그린슈머실천협의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그린슈머실천과 그린슈머인재양성 육성 도모, 그린캠퍼스 조성을 지원하기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부산시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관들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앞으로 대동대학교의 그린슈머실천을 위한 ▲환경 소비에 대한 교육, ▲행동강령, ▲교육과정방향 등을 논의하고 환경 실천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구상하여 가속화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대표들은 ‘부산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대동대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적극 협조하고, 협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실천하고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환경 관련 지원 사업 및 환경 보존 및 실천을 위한 인식제고를 위한 역할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곳으로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운영에 참여하고 대동대학교가 주도적인 역할에 앞장서는데 함께 하기를 기대하였다.

배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대를 시작으로 금정구 나아가 부산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동대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동대학교는 2019년부터 ‘함께 줄인 플라스틱, 미소짓는 우리 세상’ 모토에 맞춰 탈플라스틱 캠페인 활동, 고고 챌린지 운동 등을 실천과 친환경 전용 물품 및 재생지를 활용한 홍보물품 제작하여 친환경 제품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