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는 지난 8월 31일(화), 가장 ‘부산’스러운 배(부산일보, 2021.08.11.)로 불리는 피아크 문화복합 생산 플랫폼 내 “피아크 카페엔베이커리”(대표 박갑은)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의 커피 관련 키워드로 대표되는 복합문화공간인(이하 P.ARK)와 우리 대학교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7월 14일, 부산광역시에서는 노후 된 영도지역의 부스트벨트(Boost Belt)를 커피 관련 물류·유통과 제조시설을 결합하는 커피팩토리 조성을 발표하였으며 P.ARK가 그 핵심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P.ARK는 영도 조선소 빈 땅에 크루즈를 본뜬 6층 공간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주 플랫폼”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4층 카페, 2~3층 팝업 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아직 채워지지 않은 여유 공간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은 지역 산업체와 혁신·융합을 넘어 지역과 같이 공생하고자 하는 대학으로써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