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는 제38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11월18일(금) 구륜제 축제를 진행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만에 이루어진 금번 구륜제 행사는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여 사전 안전관리교육을 받은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되어 관리 구역별로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바자회나 체험행사 등을 기획하여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열린 축제의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1부 학과 및 부서, 동아리별 부스 체험 프로그램과 2부 가요제, 동아리 공연,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의 무대공연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학과 부스 체험 프로그램은 △뷰티헤어디자인과의 '셀프스타일링 존 설치' △치위생과의 'VR게임 체험 및 구강용품 판매' △간호학부의 ‘그릭요거트 판매’ △사회복지과의 ‘분식판매 및 아나바다 물품 판매‘ △호텔외식조리과 '중식판매' △외식&디저트창업과의  '초밥판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의 ‘핸드드립 커피 및 무알콜 판매’ 등 학과별 다양한 먹거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부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은 △그린슈머실천센터의 '포스터 및 사진전시회 △ 국제교류협력센터의 '대동LTE프로그램(글로벌 문화체험프로그램)‘ △ 학생행복상담실의 '내마음을 Zoom In 캠페인(정신건강, 간이검사)’ △인권센터의 '성평등캠페인(내손으로 만드는 성평등)‘ ’인권캠페인(인권에 한마디! 나의 인권목소리를 들려 주세요!) △ 입학홍보처의 재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 입시홍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동아리별 부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그린슈머 Do It 동아리의 '리필스테이션(환경보호캠페인)‘ △ F.T.N동아리의 사랑이 뽀짝뽀짝(풍선터뜨리기 게임)’ △ DICA동아리의'DIY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학생회장은 3년만에 진행되는 구륜제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대학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구성원인 학우들간에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 애교심을 높이기 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동대학교 총장(배순철)은 대학축제는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여 일체감을 이룰 수 있는 대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대학축제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대학문화가 큰 틀에서의 지역문화이며 대학생 간의 원활한 소통과 공동체의식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대학축제가 문화충족의 중요한 매개자로서 그 진정한 가치와 지향성을 가질 수 있는 진정한 대학문화의 장이 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