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그린슈머리더 출범식 개최 -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가 18일, ‘그린슈머리더’양성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그린슈머리더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그간 공동사업을 추진해온 그린슈머실천협의체(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부산환경교육센터 부산환경교육센터,부산녹색연합,월드비전) 와 부곡2동지역주민자치위원회（봉디미주민협의체,주민자치위원회,부곡2동자율방범대,새마을협의회,어머니폴리스회,부곡2동 통장연합회,주민자치위원회)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우리들의 약속’ 슬로건 하에, 지난 3년간 대동대가 해온 환경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 뿐만 아니라 △5대 행동강령 선서, △명예인증서 전달, △탄소발자국캠페인 선언 등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대동대의 ESG 방향 까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동대는 2019년 탈플라스틱 선언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7개 환경기관과의 최초로 협의체 구성, 환경부와 연계한 반려해변입양 최초대학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2년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ESG 경영에 동참해오고 있다.

  배순철 총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 지난 시간 인식제고 활동에 노력해왔다며, 향후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 지자체와 상호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최초 총 7개기관의 이름으로 그린슈머인증서를 발급하는 대학으로써 향후 대동대는 ESG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 주최 컨퍼런스 등 성과보고회 뿐만아니라 탄소중립관련 사업지원, 대학 내 플라스틱 사용저감 실천,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